착한공지

건강을 위협하는 정책을 뒷받침하며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렸다"라고 평가했다.

"2022년 9월 대구 등 가정집 수돗물 필터에서 유해남세균이 발견됐다.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지역 방송사와 공동으로 조사하기로 했던 수돗물 필터 PCR 검사조차 하지.

지구 온난화로 낙동강의 녹조 현상이 심해지며남세균독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금처럼 방치할 경우 조용한 살인자로 불린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참사가 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8천 명의 피해자가 남긴 교훈2025년 5월 말.

◀앵커▶지난 2022년 경북대학교 조사 결과 대구 수돗물 필터에서남세균DNA가 나왔는데요.

국립환경과학원도 조사했는데, 당시남세균이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약속한 PCR검사를 하지 않고 현미경으로만 보고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정읍 브리온

사회단체들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 지역 주민들의 콧속에서 청산가리보다 독성이 최대 6천 배 강한남세균독소가 검출되어 심각한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생태계의 보고' 달성습지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달성습지는.

다리를 놓은 사업을 환경단체들의 강한 반대에도 강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달성습지가 있는 낙동강 주변 주민들의 콧속에서남세균독소가 검출돼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어 파장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앵커▶낙동강 녹조현상이 극심했던 2022년, 대구문화방송은 대구 달성군의 한 가정집 수돗물 필터에서남세균이 검출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 보도가 허위라면서 법원에 정정 보도를 청구했지만, 대법원이 최종적으로 관련 보도가 사실에 부합.

ⓒ프레시안(조민규) 이들은 "낙동강의 녹조남세균은 청산가리 6600백배의 독성을 가진 맹독물질이다"면서 "낙동강의 녹조독이 수돗물에서, 쌀에서, 아파트 거실에서 심지어 주민의 콧속.

발표하지 않고 내란 수괴 윤석열 정부의 정책만 되풀이하고 있는지 답답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 대표는 이어 "낙동강 녹조인남세균은 청산가리 6600배의 독성을 가진 맹독으로, 그 녹조 독이 수돗물에서, 쌀에서, 아파트 거실에서, 심지어 주민의 콧속에서 검출.

◀앵커▶녹조 현상이 극심한 낙동강 주변 주민들의 콧속에서 맹독성 발암물질로 알려진 유해남세균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낙동강 중류인 대구가남세균독소 노출에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에도 주남저수지 일대에서 대규모 녹조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검출된 독성물질은 원수 기준 최대 757ppb,남세균세포수는 81만 셀(cells/㎖)에 달했으며, 조사 대상 주민 중 절반은 콧속에서 녹조독소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