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공지

가야면 대전마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도전한
임효근 2025-07-09
오목교필라테스 마을로 대나무숲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 경사지 농기계 사고, 좁은 안길과 붕괴된 담장 등 자연재해와 안전사고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2026년부터 4년간 가야 대전마을에는 대나무숲 옹벽 설치, 미끄럼 방지 포장, 마을 안길 및 주택 정비 등에 24억원을 투자해 '비계산 아래 서로 배려하는 한 지붕 한마음 공동체 대전'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청덕면 가현마을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입어 이번 사업의 적격지로 판단돼 공모에 선정됐다. 청덕 가현마을은 상습 침수 구간 배수시설 정비, 붕괴 위험 구간 옹벽 및 사면 보강, 마을회관 리모델링, 붕괴 위험 담장 및 안길 정비, 주택 수리 등에 약 25억원을 투입해 '안전한 농촌공간, 쾌적한 주거공간,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농촌 3(삶)-터 가현마을 만들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합천군 미래성장활력과는 지난 2월 묘산면 웅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126억원)을 시작으로 3월에는 합천역세권 개발을 위한 토지비축사업(232억원)에 선정됐다. 이어 5월7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농촌협약(남부 재생활성화지역)에 최종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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