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서장 김준식)는 지난 30일 협재·금능해수욕장일대에서 여름철해수욕장주변 안전한 피서 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
이번 순찰은 경찰, 한림파출소외국인자율방범대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전사고 예방과 질서유지를 위해.
하면 단연 1,2위로 꼽아 추천하는 곳이 협재해수욕장이다.
제주시 한림읍에 자리하며, 제주올레 14코스의 일부다.
금능해수욕장과 이웃하고 있는 쌍둥이해수욕장이기도 하다.
투명한 물에 에메랄드빛 물감을 서서히 풀어놓은 듯한 바다빛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최근 제주에는 연일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피서를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지난달 24일부터 개장한 협재와금능해수욕장에는 무더위를 피하고 신나는 주말 여름을 보내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김하준·김서하/경남 김해시 : "김해가 너무.
제주자치경찰단은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낮 시간대해수욕장을 비롯한 관광지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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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른 무더위 등으로 제주지역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개장 초기부터 크게 늘고 있다.
제주시 한림읍금능해수욕장모습.
제주일보 자료사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4일해수욕장조기 개장 이후 일주일간 도내해수욕장누적 이용객 수가 약 8만3000명을.
제주올레 14코스의 일부이기도 하다.
인근에는 다양한 카페와 맛집, 숙소들이 있고, 주변 관광지로는 한림공원,금능해수욕장,금능석물원, 월령선인장자생지 등이 있다.
서귀포의 젖줄 '강정천유원지'에서 休 제주 바다 말고 강 물줄기 따라 피서를 즐겨도 좋다.
[제주=뉴시스] 제주시 한림읍금능해수욕장앞에 신비로운 미소를 머금은 돌하르방이 서 있다.
썰물 때에 맞춰 방문하면 넓고 고운 모래사장도 볼 수 있다.
곳곳엔 아이가 놀기 좋은 천연 풀장이 만들어지는데, 바닷물이 빠져나간 자리에 놓인 해조류나 작은 고둥 같은 바다생물을 관찰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금능해수욕장에선 아이들이 보슬보슬 부드러운 모래.
기상청은 이날 제주 지역 장마가 사실상 지난달 26일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제주 장마 기간은 지난달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