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음식물쓰레기 처리는 집안일 중에서도 가장 귀찮고 번거로운 일 중에 하나잖아요.
그런데 그 귀찮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면서도 편리성 뿐만아니라 탄소배출을 줄여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건 정말 나를 위해서도 우리 자녀들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전자동 AI 로봇 처리기 다운 뭔가 약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인듯!
하지만 무엇보다 궁금한건 역시 음식물처리~~~
냉장고에 버려야할 녀석들을 집합시켜 봅니다. 오래된 밥과 샐러드 들과 기타 등등
비위가 상할 수도 있으니 사진은 비교적 멀쩡한 녀석들로만..ㅋ
음식물쓰레기 1.5kg 미만까지는 보관처리되고 1.5kg 이상은 30초 정도 후에 자동으로 처리를 시작해줍니다.
하지만 더이상 투입할 만한 음쓰가 없기도하거니와 어떻게 음쓰를 처리하는 지 궁금하여 동작 버튼을 눌러서 서둘러 음식물처리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늦은 저녁 시간이었으므로 이렇게 음식물처리를 에콥에게 맡기고 자러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눈 뜨자마자 에콥에게 달려갔습니다~
기계 화면이 이렇게 바뀌어있었습니다~ 약 900g의 음쓰가 100g 정도로 89% 줄었네요. 탄소배출량도 700g 정도 줄였구요~ 와우~~~~
처리전에 통에 거의 가득 찼을때랑 비교해보면 ~ 그 차이가 엄청납니다~~~
봉지에 담아보니 요만큼 입니다~ㅎㅎ
솔직히 좀 놀랬습니다.
음쓰 처리도 처리지만 무게를 측정해서 자동으로 보관하고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신기하였습니다.
더군다나 앱설치를 통해서 이산화탄소를 줄인만큼 포인트도 쌓아 에콥몰에 활용할 수 있으니 정말 착하디 착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에콥 정말 완전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