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콥 덕분에 여유로운 일상을 되찾았어요
날이 더워지니까 금새 날파리생겨서 과일먹는것도 피하게되고 근데 아예 안먹을순없잖아요.
과일껍질은 냉동실에넣어놨는데요 바나나 껍질은 일반쓰레기라고하지만 집에서는 절대 일반쓰레기에 버릴수없어요 날파리 어마무시하게 생겨요
바나나, 복숭아껍질 특히 수박껍질은 부피가 너무커서 자리차지도 많이하고 음쓰나올때마다 밖으로 버리러가기도 싫고 이래저래 스트스트받으면서
언제오나 에콥만 애타게 기다리고있었어요
에콥 도착하고 이틀만에 해방됐어요~
설치는 굉장히 간단하지만 저는 똥손이라 백만원가량하는 귀한 음쓰처리기를 아주 제대로 쓰고싶었기때문에
전문기사님 설치를 요청드렸고 설치위치부터 사용법노하우, 어플설치까지 아주 꼼꼼히 알려주셨어요
바나나껍질은 섬유질때문에 엉킬수있으니 가위로 잘라서넣고 수박껍질도 그렇고 잘라서 넣는게 처리시간에 도움된다고하셨어요
꽝꽝 얼은거는 바로 처리는안되고 통채로 넣어서 보관모드로있다가
음쓰 더 넣었더니 자동으로 처리모드로 실행됐어요
계속 넣기만했는데 퇴근하고왔더니 알아서처리완되어있네요ㅎㅎ
찾아보니 1.5키로되면 자동으로 처리모드로 넘어가요
어플확인해보면 포인트적립도 자동으로되어있고 포인트로 필터구매도 가능해요. 이 부분이 정말 최고인거같아요. 사실 소모품비용도 무시못하는 부분이니까요.
처리완료된거 냄새 맡아봤는데 말린 약재?냄새느낌이예요
음식물처리기는 너무너무 갖고싶었는데 1년간 여러제품 다 비교해봤는데도 적당한제품을 못찾았었어요
싱크대설치용은 고장시 수리비가 어마어마하고
미생물처리방식은 미생물을 죽이면안되는데 저는 다육이도 죽였어서;;
건조분쇄방식은 냄새랑 기름기있는 수증기가 나온다고하고 곧 더 좋은제품이 나오겠지 기다렸더니 짠~하고 에콥이 저에게 왔네요
에콥은 시중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필터로 기존의 단점이 보완된제품인데요 사용해보니 정말 그런점이없네요
처리시 필터부분으로 약간 더운바람이 나오는데 냄새안나요
정리정돈은 참으로 싫어하는데 냄새나는건 견딜수없어서
킁킁거리며 냄새로 에콥효과 인증합니다.
1~2주 한번 집안일하는 1인가구나 매일매일 음쓰나오는 대가족 가구모두 유용한 전자동음식물처리기 에콥 강추합니다^^